3월 18일 저녁 6시에 블락비 멤버 박경과 다비치 강민경이 함께 부른 새로고침 음원이 공개됐습니다.
새로고침 노래는 한동안 음악계에서 크나큰 파장이 있었던 '사재기'논란과 관련해서 음원사이트에서 매일 새로고침을 눌러서 순위를 올린다는 내용으로, 사재기 가수들에 대한 저격 음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컴백을 축하하고 음원 발매에 큰 힘을 보탰는데, 그 방법으로 '새로고침 챌린지'에 참여하는 것이었습니다.
새로고침 챌린지??
새로고침 챌린지라고 하는 것은 어린 시절 사진과 현재 새로고침 된 자신의 모습을 새로고침 마크와 함께 담아내는 것으로 한동안 유행했던 지코의 아무 노래 챌린지와 비슷한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박경씨 옛날 사진으로, 너무 달라진 모습에 많이 놀라신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동료 연예인 몇 분들의 새로고침 챌린지 사진이고 이 외에도 매우 많은 연예인들이 동참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새로고침 챌린지에 참가한다는 것은, 단순히 재미도 있지만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하고 잘못을 꾸짖는 박경의 행동에 대해 지지를 보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모든 분야에 있어서 불법적이거나, 편법을 써서 이득을 보는 사람들은 정말 이해는 되지만 도의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데, 그래도 공개적으로 대놓고 얘기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눈치 안 보고 끝까지 얘기하는 모습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박경-새로고침(Feat.강민경) 가사
새로고침 해
한 두번쯤은 느려지고 멈춰도
새로고침 해
열받아 뜨거워
과부하에 걸려도
쉬어가도 돼 괜찮아
고장 나버리기 전에 말이야
잠깐 한 박자 세고
새로고침 해
f5 f5 f5 f5 f5
f5 f5 f5 f5 f5
f5 f5 f5 f5 f5
push push push push
f5 f5 f5 f5 f5
f5 f5 f5 f5 f5
f5 f5 f5 f5 f5
새로고침 해
따스함이 가셔지면
겨울잠이 들듯
자연스러운 일이
왜 이리 사치 같은지
시간이 필요해
나는 기계가 아닌데
다른 사람들은 어찌 그리
태연한 걸까
문득 궁금해져요
I ain't gotta go
나 반복에 반복은 이제 싫어
끝까지 감긴 태엽을 조금은 느슨히 풀어
터질 것 같은 머리 부여잡고 있지 말어
잠시 하던 일 멈추고
새로고침 해
한두번 쯤은 느려지고 멈춰도
새로고침해
열받아 뜨거워
과부하에 걸려도
쉬어가도 괜찮아
고장 나버리기 전에 말이야
잠깐 한 박자 세고
새로고침 해
왜 그러고 살어
너 왜 그러고 살어
새로 고칠 때가 된 것 같애
모두들 이러고 살어
그냥 이러고 살어
이러니 바보가 된 것 같애
하얘 보여?검어지게 되는 건 순식간
그대로 뒀다간 제풀에 지칠 다음 step
되돌아 되돌아봐 더 늦기 전에
진짜 이겨내야 할 건 그 속에
f5 f5 f5 f5 f5
f5 f5 f5 f5 f5
f5 f5 f5 f5 f5
push push push push
f5 f5 f5 f5 f5
f5 f5 f5 f5 f5
f5 f5 f5 f5 f5
새로고침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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