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가 그동안 어떤 전염병보다 뛰어난 전염성을 가지고 있고, WHO에서 팬데믹이라고 규정할 만큼 전 세계적인 재앙입니다.
<팬데믹 정의와 역대 팬데믹 선언이 궁금하다면>
코로나19 팬데믹 현실화?? 팬데믹 뜻과 지금 단계, 역대 팬데믹까지 정리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코로나19가 많은 나라에 뿌리를 내리게 되면서, 세계적 유행의 위협이 되고 있다며 팬데믹 현실화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팬데믹(Pandemic)이란? 팬데믹이라고 하는 것은 전염병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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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폐렴을 일으켜서 심한 경우에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것인데, 한 번 걸리기만 하면 폐의 기능을 상실하다고 하는 각종 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게 되면 폐손상, 폐섬유화가 무조건 오게 되는건지, 완치 이후에도 영향이 있는 건지 확인해보겠습니다.
폐섬유화란??
그에 앞서, 먼저 폐섬유화란 무엇일까요?
폐섬유화는 폐섬유증이 걸린 것을 얘기하는 것으로, 폐조직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염증이 생기고 섬유화가 진행되어서 심각한 호흡장애를 일으키는 호흡기 질환을 가지게 된 경우를 말합니다.
섬유화라고 하는 것은 정상적인 조직에 상처가 생기고, 제 기능을 못하여 딱딱하게 변하는 것을 말합니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 산소호흡기 없이는 호흡이 불가능할 정도로 중증의 상태가 되고, 아직 명확하게 원인도 알 수 없고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한 번 걸리면 포기하는 사람도 많고, 치료가 아닌 심해지지 않도록 관리를 하는 병이라고도 합니다.
이 폐섬유화의 증상으로는,
1. 호흡곤란
2. 마른기침
3. 피로
4. 체중 감량
5. 근육관 관절통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 폐렴??
그렇다면, 인터넷에 많이 떠돌던 내용들이 진실인걸까요?
먼저,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다고 해서 바로 폐렴이 걸리고 폐기능이 저하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스가 유행했을 때도 이런 얘기들이 있었는데,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벼운 감기 증상만 보이고, 이후 완치가 되게 되면 폐에 손상 없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중 일부 사람들만 폐렴으로 진행이 되게 되고, 이후에 심해지면 중증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본인이 호흡이 불편하고 평상시와 다른 부분이 있게 되면 더 각별히 조심해야겠지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면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한 번 걸렸으면 후유증 생기나??
결국, 루머에서 가장 무서운 부분이 이점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폐렴까지 진행되지 않는다고는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만약 폐렴까지 진행이 된 사람들은 무조건 평생 폐렴의 후유증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것일까?
고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감염됐다가 완치된 사람들의 상태를 보면 대부분 후유증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교수는 "극히 일부 중증 환자들처럼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폐에 염증이 생겼다가도 대부분 회복된다."라고 답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중증 환자들이 몇 있었지만, 합병증이 있거나 나이가 많으셔서 면역력이 약하고 신체기능이 떨어진 경우에는 일부 중증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그 외에는 중증으로 진행되는 사례는 없었습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안 걸리는 게 가장 중요하고 우선이 되겠지만, 만약에 본인이 걸리셨더라도 근거 없는 루머와 낭설에 빠져 상심하지 마시고 잘 드시고, 치료 잘 받으면서 하루빨리 낫고자 노력하면 됩니다.
항상 이러한 사건이 발생이 되게 되면, 본인들만의 뇌피셜이나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통해 불안감과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명확하게 공식 기관에서 발표한 내용인 것인지 확인하고, 근거가 있는 것인지 확인해서 잘못된 정보에 넘어가시지 않기를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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